묻고 답하기

안녕하세요 클라우드혁신센터입니다.

클라우드 서버는 가상 서버입니다. 개인 PC에 vm ware등의 가상 OS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대용량의 인프라를 미리 구축하고, 가상의 OS공간을 만들어서 원하는 사양만큼 분배해 주는 서비스가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원격 서버는 서버호스팅 개념입니다. 서버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전원, 온도, 습도 등이 갖추어진 환경이 필요하며, 대부분 IDC 센터에 구매한 서버를 입주시켜 활용합니다. IDC 센터에서는 대량의 서버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해당 공간을 임대하여 수익을 얻습니다.

클라우드 서버와 원격 서버 모두 물리적인 구성의 차이점일 뿐이며, 실제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구조는 모두 같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의 장점은 빠른 설치와 세팅입니다. 운영 중인 시스템의 자원이 모자란 경우에도 짧은 시간 내에 시스템을 증설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원격 서버(서버호스팅)의 경우 직접 서버의 제품을 발주-입고-설치하는 단계가 필요하며, 최소 1~2일에서 최대 일주일가량의 증설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원격 서버의 장점은 아직 불안정한 클라우드 시스템보다는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부분이지만, 기술력의 발달로 해당 부분도 클라우드 환경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원격서버 둘 다 DB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 적절한 설정을 통해 해당 DB에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DB라는 것은 사용하는 데이터를 하나의 공간에 저장해야 제 기능을 합니다. 어플을 개발하고 데이터가 각자의 공간에 DB를 저장한다면, 해당 앱의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모두 다른 데이터를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